울산 남구(구청장 임현철)는 2026~2027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9월 21일부터 대상자별로 차례대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14세까지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특히 이번 절기부터 어린이 지원 대상이 기존 생후 6개월~13세에서 생후 6개월~14세로 확대됐다.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접종은 9월 21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시작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6일부터 연령대별로 차례대로 실시된다.
또한 남구는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체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기존 취약계층인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에 더해 올해부터 18세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인플루엔자 예방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나설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 무료 예방접종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경우 9월 21일부터, 취약계층은 10월 12일부터 실시되며, 지원 대상과 접종 가능 의료기관 등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접종 대상자들은 본인의 접종 일정을 확인해 제때 예방접종을 받아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