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기도폐쇄의 원인

• 이물질로는 혈액, 음식물, 구토물 등 다양하며 두개가 이완되어 기도가 막히게 됩니다.

증세와 징후

• 두 손으로 목부분을 쥐면서 기침을 하려고 합니다.
• 목 부분에서 심한 천명음(쌕-쌕 하는 소리)이 들릴 수 있습니다.
• 얼굴이 파랗게(청색증) 변합니다.
• 주의하세요
  기도가 완전히 막힌 경우 3∼4분 이내에 의식을 잃게 되고, 4∼6분이 경과하면 뇌세포의 영구적인 손상이 발생하여 생명이 위험에 빠질 수 있으므로 빠른 시간 내 응급처치를 시행한다.

응급처치

• 의식이 있는 경우 – 환자가 일어선 상태
  • (말을 할 수 있는 경우) 기침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 (말을 할 수 없는 경우) 119신고 및 하임리히법을 시행합니다. 의식을 잃거나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반복합니다.)
    ☞ 주의하세요 : 조금이라도 말을 할 수 있다면 기침을 유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임산부나 비만환자는 상복부가 아닌 흉부를 압박한다.
•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심폐소생술 시행(30:2)
  
  
  • 인공호흡 전에 입을 열어 보아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
  • 이물질이 보이는 경우에만 제거
  • 입을 여는 방법은 수지교차법으로 합니다.
    

영아(1세 이하) 기도폐쇄

• 영아(1세 이하, 혹은 2세라도 체중이 10㎏ 이하) 기도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실시)
  
  - 등을 5회 두드린다 - 흉부압박법 5회반복 - 의식이 없으면 심폐소생술 실시
• 자세 취하기 및 119 신고 요청
  • 주변에 119신고 요청
  • 영아의 얼굴이 위로 향하도록 영아를 자신의 팔위에 올려놓고 손으로는 환자의 머리와 경부가 고정되도록 잡습니다.
  • 다음에는 다른 팔을 이용해 환자의 얼굴이 아래로 향하도록 뒤집어서(돌려서) 턱을 잡은 손이 영아를 떠받칩니다.
• 등 두드리기 5회
  • 영아의 머리를 가슴보다 낮게 하고, 영아를 안은 팔을 허벅지에 고정시킨 뒤 손바닥으로 영아의 어깨죽지 사이(견갑골)을 5회 두드립니다.
• 가슴압박 5회
  • 영아의 등을 받치고, 머리를 가슴보다 낮게 하여, 영아를 안은 팔을 무릎 위에 놓습니다.
  • 영아의 유두사이에 가상선을 긋고, 검지와 중지를 흉골에 올려놓고(심폐소생술과 비슷하나 속도는 조금 천천히 처치) 분명하고 확실하게 5회의 압박을 시행합니다.
    (압박 시 손가락은 가슴에서 떼지 않는다)
• 입안의 이물질 제거
  • 영아의 구강 내 이물질을 확인하여 제거합니다.
    (손에 닿지 않은 이물질은 일부러 제거하지 않는다)
  • • 영아가 의식을 잃거나, 이물이 배출되거나, 힘차게 숨을 쉬거나, 기침을 할 때까지 계속 반복합니다.
    (11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가지 위의 과정을 반복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