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민선 9기 공약이행평가단 공개 모집
-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18세 이상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 -
-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공약 관리 체계 구축 -
울산 남구(구청장 임현철)는 민선 9기 구청장 공약 사업의 객관적인 이행 점검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13일부터 22일까지 ‘민선 9기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민선 9기 공약이행평가단은 구민이 직접 공약 추진 과정에 참여해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주민 참여 기구다. 공약 이행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책임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공약 변경이 필요한 경우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절차적 타당성을 확보하는 등 구민과 함께 공약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구민으로, 공약 이행에 관심을 두고 평가단 활동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특정 정당이나 정치적 목적을 위해 활동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희망하는 구민은 남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또는 남구 기획예산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주민들의 의견이 다양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성별, 나이별, 지역별 균형을 고려하고, 참여동기와 주요 경력, 구정 참여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평가단은 위촉식을 거쳐 민선 9기 종료 시까지 활동하며, △공약 사업 추진 실적과 이행 상태 평가 △공약 변경과 조정에 대한 적정성 심의 △공약 추진 과정에 대한 의견 제시와 정책 대안 제안 등 공약 관리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남구는 민선 9기 구정 목표인 ‘다시 뛰는 남구, 다시 서는 민생경제’ 실현을 위해 3대 권역별 개발 프로젝트, 3대 성장 축 구축, 전 세대 맞춤형 4대 행복 돌봄, 임신부터 보육까지 4대 보육 혁신 등 4개 분야 11개 과제, 45개 공약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공약 추진 전 과정을 구민과 함께 점검하는 공약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공약 이행 평가 결과와 추진 과정은 남구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하고, 평가단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은 공약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더 높여 나갈 방침이다.
임현철 남구청장은 “공약은 구민과의 약속인 만큼 행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구민과 함께 점검하고 함께 완성해야 한다”라며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약 추진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