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사태시 행동요령
일상생활 비상대비 3가지
1. 대피장소 확인
- 일상생활 장소(가정, 직장, 학교 등)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대피장소로 이동합니다.
- 공습·포격: 민방위 대피소, 지하철역, 지하 주차장, 대형건물 지하시설 등
- 핵·방사능: 방풍문이 설치된 민방위 대피소, 지하상가, 지하철, 건물 지하
- 생물·화학 무기
- 외부공기 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대피장소
- 공기순환·정화 시설을 갖춘 대피시설(지하철,지하상가 등) 방화문이 설치되어 있는 건물
- 야외에서 신속히 대피할 경우 고지대, 건물 고층의 실내
2. 대피용품 준비
3. 신속한 대피
- 민방공 경보 및 안내방송에 따라 신속히 대피하며 상황별 대피요령을 알아 두고 대비합니다.
- 민방공 경보시 사이렌 및 음성방송 등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대피해야 합니다.
- 운전 중에는 차량을 가까운 빈터나 도로 오른쪽에 세우고 대피합니다.
- 대피소로 이동하기 어려운 경우, 낮은 곳에 최대한 엎드려 몸을 숨깁니다.
핵·방사능 피해
1. 핵, 방사능 피해 전
- ※ 핵·방사능 피해에 대비하고 신체 피해를 막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민방공 경보가 발생하면 지하철, 터널, 건물지하 등의 지하장소나 대피시설로 신속히 이동합니다.
- 대피용품을 휴대하고 대피장소로 이동하여 몸을 보호해야 합니다.
- 대피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핵폭발 하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엎드리되 양손으로 눈·귀를 막고 입은 벌리며 배는 바닥에 닿지 않게 해야 합니다.
2. 핵, 방사능 피해 중
- ※ 방사능과 낙진을 피하는 데에 최대한 노력합니다.
-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에는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을 살펴 낙진 지역에서 신속히 벗어나야 합니다.
- 피폭지역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최대한 지하 깊은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 오염장소에서 멀수록, 신체 노출 시간이 적을수록 안전하며 납·콘크리트 벽 등으로 건축된 시설 안으로 대피합니다.
- 대피 후에는 절연·접착테이프, 천 등으로 입구를 막아 낙진이 들어오지 않도록 합니다.
3. 핵, 방사능 피해 후
- ※ 상황파악 후 조치사항을 결정해야 합니다.
- 핵폭발, 바람의 방향, 피해 상황 여부, 가용한 대피소 등을 파악합니다.
- 대피소에서는 라디오를 통하여 정부의 안내를 경청하고, 대피한 사람들은 대표자를 지정하여 질서 있게 대처해야 합니다.
- 2주 이상 대피하는데 필요한 물품을 준비합니다.
생물무기 피해
생물무기 피해란 병원균이 포함된 미생물을 무기로 살포하여 나타나는 피해를 말합니다.
- ※ 생물무기 피해시 전염 및 확산 예방에 노력해야 합니다.
- 생물무기 피해시 병원균에 따라 고열, 호흡곤란, 근육마비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 대표적인 생물무기로는 탄저균, 페스트, 천연두 등이 있습니다.
- 오염물질 및 환자와의 접촉을 금하고, 방독면이나 마스크 착용 후 오염 지역을 신속히 벗어나야 합니다.
- 정부방송의 안내에 따라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예방접종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음식물과 물은 끓여서 섭취해야 하며 몸과 생활공간의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화학무기 피해
사람 및 동식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유독성 액체, 기체 또는 고체 상태의 화학 무기(화학작용제)살포로 나타나는 피해를 말합니다.
- ※ 화학무기 피해시 신속히 대피하고 오염물질은 신속히 제거해야 합니다.
- 실외에 있을 경우: 방독면이나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적절한 장소로 대피합니다. 방독면, 마스크가 없을 경우 손수건, 마스크, 옷 등을 이용하여 호흡기를 보호합니다.
- 실내에 있을 경우: 출입문, 창문, 환풍기는 접착테이프 등으로 밀봉해야 합니다. 오염된 신체부위는 비누, 세제로 흐르는 물에 1분 이상 씻고, 오염된 옷은 비닐봉지에 밀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