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은 재능과 잠재력을 가진 청소년을 발굴하여 남구를 대표하는 인재로 육성하고자 ‘2026년 우듬지 인재 키움 사업’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듬지’는 나무의 꼭대기 줄기, 즉 정상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이다.
남구의 미래를 이끌 최고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 처음 시행한 남구장학재단의 대표적 인재 육성 사업이다.
본 사업은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봉사 활동, 재능 기부, 지도 지원 등 지역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지역 인재의 성장과 나눔이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25년에는 수학·과학 등 미래 분야와 음악·미술·체육 등 예체능 분야에서 장학생 15명을 선발해 지원했다.
올해는 기존 장학생 지원을 이어가는 동시에 신규 장학생 17명을 추가로 선발해 총 32명의 지역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선발 분야는 미래 지도자(수학·과학)와 예체능 지도자(음악·미술·체육)다.
재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중·고등학생, 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울산 남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1개교 이상을 졸업한 사람으로 제한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우듬지 인재’ 증서와 함께 연간 △중학생 200만 원 △고등학생 300만 원 △대학생 400만 원의 재능 계발비를 지원하며, 학생의 학업 과정에 맞춰 졸업 시까지 장기적으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3월 16일부터 3월 25일까지 울산남구장학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남구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