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운영하는 ‘행복안전체험관’이 전국 각지의 본보기 방문이 이어지며 모범적인 안전 체험 교육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남구에 따르면 2018년 개관 이후 체험 위주의 내용과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가상 현실(VR) 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교육까지 도입해 체험관 운영의 질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
행복안전체험관의 체계적인 운영 방식과 콘텐츠 구성 등 ‘남구형 안전 교육 모델’은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눈여겨보고 있다.
지난해 전라남도교육청을 시작으로 부산광역시, 경기도 등 5개 지자체에서 체험관 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해 공식 방문했고, 올해도 부산 사하구와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등 타 지자체의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부산 사하구는 안전체험관 조성 단계에서 행복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시설 구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식 △공간 동선 설계 등을 참고한 바 있으며, 시설 개관을 앞두고 지난달 27일에도 다시 방문했다.
이번 재방문에서 부산 사하구는 실제 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직접 참관하고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체험 프로그램 진행 방식과 단체 방문객 응대 지침 등에 관한 실질적인 비결을 집중적으로 전수받았다.
부산 사하구 관계자는 “행복안전체험관의 우수한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적용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안전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방문했다”며, “개관 이후에도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성공적으로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싶다”고 밝혔다.
남구 관계자는 “행복안전체험관은 단순히 체험하는 공간을 넘어, 어린 시절부터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직접 대응하는 방법을 익히는 실질적인 안전 학습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접목한 교육 콘텐츠와 운영 비결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본받을 만한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