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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자생단체 활성화 운동’으로 세대 잇기 준비

  • 담당부서 : 주민자치과
  • 연락처 : 0522265474
  • 조회수 : 19
  • 작성시간 : 2025-11-10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동 자생단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위해 ‘자생단체 활성화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동 자생단체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구정 홍보, 주민 소통, 봉사활동 등을 담당하며 지역사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회원의 고령화와 감소로 단체 활동이 위축되거나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

현재 남구에는 14개 동, 250여 개의 자생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 중 회원의 50대 이상 비율이 86.2%, 60대 이상이 58.7%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남구는 젊은 세대를 포함한 신규 회원 유입을 통해 세대교체의 기반을 마련하고, 자생단체의 자립적 운영과 조직력 강화를 목표로 자생단체 활성화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운동의 핵심 목표는 자생단체의 고령화와 회원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공동체의 역량을 다음 세대로 이어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특히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에게 봉사의 참된 의미와 단체 활동의 보람, 그리고 지역을 위한 마음과 전문지식을 자연스럽게 전수하는 ‘세대 잇기 운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생단체’의 존재 자체를 생소하게 느끼는 젊은 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이웃 초대 체험의 날 운영 ▲공익 홍보활동 참여 ▲주말·야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과 직장인이 부담 없이 단체 활동을 경험하고 지역사회 봉사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단체에 관심을 갖고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회원이 단체에 잘 적응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존 회원과 1대 1로 연결하는 상담 제도와 동별 신규 회원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소속감을 형성하고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자생단체 활성화 운동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 지역공동체의 활력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주민 참여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조화가 이루어진 탄탄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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