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청년 창업자들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5년 청년창업 점포 지원사업에 참여할 40개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 중에 고용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은 청년(19세부터 39세)이다.
2025년 청년창업 점포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자들에게는 ▲ 12개월간 사업장 임차료의 50% 지원 ▲ 전문가 맞춤 상담 ▲ 창업가 간 관계망 구축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남구청 일자리청년과(052-226-3184, 327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창업 초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년 창업자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 경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