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5일까지 학교를 통해 신청 가능 -
울산 남구(남구청장 서동욱)는 학생 방과 후 학습을 지원하고, 지역 교육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고자 중ㆍ고등학생 550명 및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에게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인터넷 수능방송은 서울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지역방송으로 중ㆍ고등학교 과정 총 1,247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학습데이터 기반 강좌 추천 기능을 이용하여 난이도별 강좌를 선택하여 수강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도 수강 가능하다.
남구는 지난해 223명의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대상을 확대하여 남구 학교에 재학 중인 중ㆍ고등학생 550명 및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수강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능방송 수강권을 지원 받고자 하는 학생은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학교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학생 수 대비 인원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수능방송 수강권 지원을 통해 맞춤형 인강을 잘 활용하여 역량 있는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남구 학생들이 우수한 교육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