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구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입니다. 평소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자주 이용하며 느꼈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할 때마다 권혜빈 선생님께서 항상 밝은 미소로 반겨주셔서 방문 전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특히 수많은 장난감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소독하고 관리하시는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가 쓰는 물건처럼 진심을 다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서툰 질문에도 늘 친절하고 전문적으로 답변해 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남구의 육아 환경이 이렇게 훌륭한 것은 뒤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센터 선생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생님들의 노고가 꼭 격려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아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 상담을 받았을때의 이야기도 한자 적고자 합니다.
육아라는 긴 터널에서 막막함을 느낄 때,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저에게 한 줄기 빛 같은 곳이었습니다.
최근 참여했던 촉감놀이 및 음악수업을 통해 아이를 이해하는 법을 배웠고, 부모로서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 내내 진심 어린 눈빛으로 경청해 주시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시려 애쓰셨던 권혜빈님께 꼭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형식적인 서비스가 아니라, 구민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진정한 행정 서비스를 경험했습니다. 이런 좋은 시설과 인력을 지원해 주시는 남구청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