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미,여가생활로 오토바이로 여행다니고 캠핑하는 남구 주민입니다.
오늘 오토바이 등록을 위해서 민원여권과를
방문했었는데 신임공무원이라는 안내가 적힌 자리에 새로운 직원분이 계셨어요.
민원인이 홀수, 짝수를 선호하는지 먼저 물어봐주시기도 하고, 신청서에 어떤 내용을 기입해야 하는지 꼼꼼하게 챙겨봐 주셨습니다. 친절과 따뜻함이 몇마디 말에 다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관공서 방문을 여러번 해봤지만,
업무 처리를 하고 나오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은 오랫만인 거 같습니다. 단순 민원처리를 하기 위해 들렀음에도 큰 배려를 받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이런 분들이
공직에서 좋은 에너지를 주변에 많이 나눠주셔서 우리나라 공무원분들이 시민과 국민들에게 인정과 존경을 받는 분위기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황OO 담당자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