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월명을 통해 처용암과 개운포 경상 좌수영성이라는 문화적 유산의 가치를 재인식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삭막한 공장지대를 지나서 소박하게 자리잡은 남포월명 행사를 통해 고향에 대한 애틋함도 알게 해 주었네요~
야경도 멋있고, 지역주민과 함께 한 수군의 길은 감동이었고, 공연과 체험행사가 소박하지만 정성 가득했습니다.
이런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여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엮어주신 담당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남포월명 그 이름이 계속 불리워지기를 바라며, 남포월명 행사를 칭찬합니다.
울산도 소중한 문화적 자산이 많이 있음을 널리 알리고 싶어지는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