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 임직원들이 9일 남구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 기부금 51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중시하는 울산병원의 임직원들은 남구의 출산장려정책을 응원하며 3년 연속으로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하며 기부문화 형성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출산장려 정책에 깊은 공감을 보여주시고, 응원하여주시는 울산병원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정성이 모여 아이낳고 살기좋은 행복남구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남구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지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 참여는 전국의 모든 농협 창구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는 고향사랑e음 및 은행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남구는 모금된 고향사랑기금으로 작년부터 출산장려정책을 펼치며 기부자의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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