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깨끗하고 쾌적한 고래문화특구 공중 화장실 운영을 위해 고래문화마을 전 직원(10명)이‘공중화장실 관리인’자격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10월 ‘제25회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우수 화장실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공모전 수상과 별개로 직원 역량 강화와 공중화장실의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근무직원 전원이 화장실문화시민연대에서 실시하는 공중화장실 관리인 교육과정에 참여해 ‘공중화장실 관리인’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공중화장실 관리인’자격을 통해 관리인의 마음가짐, 공중화장실 에티켓,화장실 내 불법 촬영 방지를 위한 확인사항,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 단순 청소를 넘어 공중 화장실 관리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하게 됐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공중화장실 관리는 고래문화특구의 이미지와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공중화장실 관리인 자격 취득을 통해 직원역량 강화와 공중화장실의 우수한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