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자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25일 신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손수 담근 김치 10kg 5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신정2동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울산여고 교사들과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담근 것으로 학생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송현숙 신정2동장은“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