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16일 13시부터 18시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를 포함한 7가정(25명)을 대상으로 장생포문화창고, 모노레일 등 관광명소를 찾아 우리가족 힐링타임 ‘동네 한바퀴’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여가활동이 원활하지 못해 가정 내 자녀 보육 및 양육이 길어지고 있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장생포문화창고의 다양한 전시관람, 시설견학 및 모노레일 체험으로 가족 간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남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역 내 문화공간을 찾아 가족 구성원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