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에 매진하시는 구청장님 이하 공무관계자 분께 감사드립니다.

본인은 남구 무거동에 살고 있는 한 구민입니다.

무거동 485번지 일대 (옥현중학교 주차장 입구)에 조끼입고 종이화일 들고 돌아다니시는 공무원 두분을 보았습니다. 추운날씨에 고생많이 하시는데요.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황색실선따라 쭈욱 길게 주차되어있는 차들따라 인도를 걸어오시더라구요.

본인은 교차로 횡단보도 신호대기중이었는데 불미스럽게도 횡단보도를 딱 막고 고급외제차량이 주차되어있었습니다.

오셔서 차를 한번 스윽 보시곤 가시려고 하더라고요. 이거 단속좀 하라고 좋게 말씀드리니까 옆에 가게오픈 준비하시는 분들이 자기차라고 바로빼겠다고 빼셨는데 초중학생들 하교시간에 참으로 어이가 없었네요.

주정차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불법의 의미는 무엇이고, 단속하시는 분들은 무얼보고 어떻게 단속하고 계시는건지요.

황색실선은 무거동 400번지 일대 주차난때문이라고 하더라도(물론 싸그리 잡아야합니다, 주변에 공영 주차장 및 흰색 선 도로 정말 많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내 교차로, 횡단보도는 정말 아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 차에 가려서 어린아이가 횡단하다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면 그제서야 조치를 취하실건가요.

그동네 일대 과속(30km/H), 신호위반 카메라가 두대나 최근에 설치되었고, 그중한대는 제가 있었던 교차로입니다. 과속카메라만 있으면 무슨 소용인가 싶네요

단속하러 나오셨으면 불법주정차량, 과감하게 사진찍고, 차량번호 적어가시면 좋겠습니다.

바로앞건물 잠시 볼일보러왔다고, 밖에 나와있다고 해서 불법주정차가 아닌게 되지는 않지 않습니까.

구청장님 이하 구정 관계자님. 앞으로도 계속해서 24시간 상시 주정차 단속 부탁드리고, 구청과 구민 모두 잘사는 남구를 만들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