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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임현철)는 11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 남구협의회(회장 강응규) 주관으로 ‘제48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 및 제11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초청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에 앞서 선암호수공원 일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자연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자연보호헌장 낭독을 통해 자연의 질서를 보전하고 자연환경을 소중히 가꾸어 나가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평소 자연보호와 환경보전 활동에 적극 참여한 유공 회원 4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자연보호헌장은 1978년 10월 5일 선포된 이후 자연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국민적 실천의 지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48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구 자연보호협의회는 남산 진달래 식재, 식목일 나무심기, 선암호수공원 자연보호활동, 동별 환경정비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깨끗하고 쾌적한 남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강응규 회장은 “자연은 우리가 잠시 빌려 쓰는 것이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생활 속 자연보호 실천을 확대하고 깨끗한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현철 남구청장은 “플로깅을 비롯해 평소 지역 곳곳에서 자연보호와 환경정비에 앞장서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구를 만드는 큰 힘이 되는 만큼, 남구도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