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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임현철)는 17일 장생포 다목적구장에서 14개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2026년 우리동네 명물내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주민들이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14개 동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하는 14개 팀이 참가해 난타, 밸리댄스, 풍물, 한국무용, 통기타 연주, 태권도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특히 참가한 14개 팀 모두에게 상을 수여해 순위 경쟁보다는 참여와 성취의 의미를 더했다.
1,590만 원의 시상금은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 등에 활용돼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풍성하게 하는 데 보탬이 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주민들이 배움의 결실을 이웃과 나누고, 서로의 열정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누구나 즐겁게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