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책도서관이란?
관련 지식을 가진 사람이 독자와 일대일로 만나 정보를 전해주는 도서관으로 사람책도서관에서 독자들이 빌리는 것은 책이 아니라 사람이다.
사람책과 독자가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자는 게 사람책도서관의 취지다.
독자들은 사람책 목록을 살펴보고 읽고 싶은 사람책을 선정해 사람책과 마주 앉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경험을 읽기 때문에 종이책에서 느낄 수 없는 저자의 생생한 이야기와 경험,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다. 궁금한 점을 바로 물어볼 수 있다는 것도 사람책도서관의 매력으로 꼽힌다. 덴마크 출신의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이 2000년 덴마크에서 열린 한 뮤직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이후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한국에는 2010년 국회도서관이 사람책도서관 행사를 개최하면서 알려졌다
2. 청소년 차오름센터의 사람책도서관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지역사회의 좋은 어른친구들과 직업 및 진로에 대한 이야기, 전문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였다.
3. 신청방법은?
청소년 3명이상~10명이하 함께 신청가능(청소년을 포함한 주민도 신청가능/ 신청 전, 사람책별 가능시간 확인)
→ 담당자가 신청 확인후 별도 연락, 일정조율
→ 청소년 차오름센터에서 신청하신 사람책과의 만남(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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