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포는 조선시대 전기부터 수군의 만호가 주둔하였으며, 세조 때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의 진영으로 바뀐 후 중종 때 동래(東萊)로 옮겨질 때까지 왜구방어의 중요한 전략기지였다.
조선 후기에는 전선(戰船)을 만드는 선소(船所) 가 있었다. 개운포성은 외황강과 울산만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며, 둘레는 약1,264m로 남북으로 긴 타원형의 성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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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업데이트:2023-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