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의 하루

구청장의 생각과 말, 그리고 글을 전해드립니다.

활동 소식

남구, 풀무원헬스케어와 청장년 고립 위기가구 영양 지원 협약 체결

  • 번호 532648
  • 등록일 2026-08-27
  • 조회수 2
좋은아침남구한끼사업추진업무협약_0616.jpg

울산 남구(구청장 임현철)는 2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풀무원헬스케어(마케팅 본부장 김미경)와 ‘청장년 고립 위기가구 영양 지원 및 밀착 모니터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관계망 약화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최근 증가하는 은둔형 청장년층에 대한 밀착형 안부 확인 체계 도입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협약을 통해 ㈜풀무원헬스케어는 남구가 선정한 고립 위기가구에 영양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남구청에 통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남구는 통보받은 가구에 대해 즉시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복지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구는 풀무원 배달원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배달원들이 상시 업무 중에도 위기 가구를 발견·신고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미경 ㈜풀무원헬스케어 마케팅 본부장은 “단순한 도시락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배달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임현철 남구청장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모두 살피는 데 한계가 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넘어 일상 회복이 가능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