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청어린이집 교사입니다.
학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숲해설을 먼저 신청했었어요. 코로나19로 숲에 나갈 수 없게 되서 너무 아쉬웠답니다.
그런데 비대면으로 진행해 주시더라구요. 어린이집으로 아이들이 자연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보내주셨어요.
4월에 아기 도롱뇽과 올챙이도, 5월 나비와 나방의 애벌레도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답니다.
뿐만아니라 주제와 관련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게임자료도 함께 주셔서 더욱 관찰대상에 흥미를 느끼더라구요.^^
주신 자료로 진행을 하다보면 교사가 알고 있는 이야기도 아이들에게 더 알려주고 싶어 시간가는 줄 모르게 놀이를 했어요.ㅋ
또 모르는 것이 있으면 숲해설 선생님이 항상 친절히 알려주시더라구요.^^ 번데기에서 나비는 나왔고, 밖은 흐리고 나비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난감했었는데... 덕분에 아이들이 나비를 날려보내주면서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너무 감사했어요 선생님!ㅋ
올해 하반기에도 날짜 맞춰 신청할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