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은 “선암호수공원”을 “도심 속 물의정원” 이라 부르곤 하며 울산시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울산의 대표 핫 플레이스이다.
호수를 중심으로 4km 산책로 공간에 벚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벚꽃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계절별로 봄철에는 수변꽃단지에 수선화, 프리지아, 크로커스, 여름철에는 산책로 중심으로 꽃창포, 수국, 목단 가을철에는 테마쉼터 일원에서 꽃무릇이 개화하여 선암호수공원만의 특화된 아름다움을 감상 할 수 있어 젊은층에게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무지개놀이터에는 미니기차, 조합놀이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각종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영유아 동반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