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5일 14시10분경 오랫만에 찾은 선암호수공원.....
버스킹존에 개인음향 설치하고 떡~하게 자리잡은 어르신들과 마이크를 돌려가며 한곡조씩 노래부르는 소리가 지나가는 아이들도 귀를 막고 지나갈만큼 큰 소리로 울려퍼집니다.
술을 한잔씩들 하셨는지 고래~고래 고함지르는게 노래가 아니라 시끄러운 소음으로 들립니다.
모처럼 가족들과의 시간을 방해하는 방해꾼들입니다.
정당한 절차를 통한 음악은 들을 권리도 안들을 권리도 있지만 불법적인 소리를 지나가면서 강제적으로 들어야하는데 안들을 권리가 있는 것이어서 이렇게 글로 남깁니다. 공휴일은 제재가 이루어지지 않는점을 이용한것 같습니다. 시급한 조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