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이 되면 선암호수공원 개나리에 물을 뿌려 얼음나무를 만들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좋아할지 모르지만 이로 인해 산책길에 물이 튀어 길이 얼고 더러워지고 라바콘 배치로 공원이 공사장처럼 느껴진다. 얼음나무를 만든다고해도 이렇다 할 만큼 좋은 모습도 아니다. 무엇보다도 개나리의 성장에 문제가 많다. 공원 내 다른 곳은 개나리가 잘 자라고
있는데, 얼음나무를 만드는 구간은 개나리 나무가 형편없는 상태이다. 제발 자연환경을 그대로 두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