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NFC 활용한 자전거 안심등록제 시행

○ 남구청은 전국 최초로 근거리통신칩을 활용한 자전거 등록제 시행을 위해 「남구 자전거 등록관리시스템 구축 용역」을 1월 19일자로 개발완료하였다.

○ 안심등록은 자전거의 고유번호와 소유주를 등록하고 이를 인증하는 근거리무선통신(NFC) 스티커를 부착하여 분실·도난, 습득·관리 등의 경우에 다양하게 대처하고 활용할수 있는 제도입니다.

○ 자전거를 등록하려는 사람은 자전거 등록 신청서를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한 후 근거리 통신칩(NFC)을 자전거 본체에 부착하여 등록할 수 있으며, 자전거 도난, 분실 시에는 NFC칩을 이용해 자전거 주인에게 발견된 위치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자전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남구는 전국 최초로 NFC칩을 장착한 자전거 등록제를 시행함으로써 자전거 도난, 분실 시에는 NFC칩을 이용해 자전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관할 경찰서와도 연계하여 현장에서 즉시 도난, 분실에 능동적으로 대처 가능하도록 하였다.

○ 남구청은 2월에 동주민센터담당자와 경찰청 관리자 활용 교육을 실시하였고 3월에 자전거 등록제를 시행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자전거 등록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자전거 도난예방 효과는 물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