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과 정성을 담은 밑반찬으로 행복을 나눠요 -
남구 무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미자, 안정영)는 18일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밑반찬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무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밑반찬을 직접 가정에서 조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상자가정을 방문ㆍ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관내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세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등 90세대에 나눔천사기금 297만원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연 4회 지원했으나 올해에는 늘어나고 있는 1인 중ㆍ장년가구를 위하여 연 6회 실시하여 더 많은 어려운 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가정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확인 등 정서지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미자 무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 위원들이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결식 우려가 있는 주변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