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과 삶 -
남구 신복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인문학의 눈으로 바라본 전염병」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차 프로그램은‘코로나19,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과 삶’이라는 주제로 △‘전염병과 기후위기 및 환경 간의 관계’, △‘인간과 미생물의 공진화, 코로나19와 질병X의 시대’, △‘학리기후변화 교육센터 탐방’ 등 강연 2회, 탐방 1회 총 3회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울산시민 13명을 대상으로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17일까지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프로그램 소개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신복도서관 ☎226-2362로 문의하면 된다.
신복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시각으로 전염병과 환경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살펴보고,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어떠한 노력을 할 수 있는지 고찰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