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얘들아, 방학때도 잘 먹고 건강하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남구 청소년안전망 사례관리 위기청소년 101명에게 ‘식품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식품키트’는 학교급식이 없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멸균우유, 간편식품 등 9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됐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안전망에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고위기청소년들에게 남구청소년안전망이 든든하고 안전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남부경찰서 등 필수연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