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고래박물관(관장 이만우)은 6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호텔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 고래문화특구 관광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보 및 아이디어 상호 공유 ▲ 관광객 유치에 따른 행정적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은 북구 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적 호텔체인 아코르 그룹이 운영하는 4성호텔로 131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소규모, 가족단위 여행객의 증가추세에 따라 호텔과의 협업은 고래문화특구 홍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2014년 당시 울산현대호텔(현재 라한호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롯데호텔?롯데시티호텔(울산), 신라스테이(울산), 토요코인 호텔 등 울산지역 호텔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고래문화특구 관광사업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만우 고래박물관장은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게 된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에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포함한 남구의 관광지 홍보를 위해서 호텔 로비에 별도의 공간을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광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호텔과 다양한 아이디어 교환 및 협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당일 관람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