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탑부근 복집이 많은 복개천쪽에 주차를하고 다소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을 하고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와서 받았더니 도로가에 주차를 관리하시는 분이라 하시더라구
무슨일인가하고 물었더니 0000차주가 맞냐길래 맞다고하니 차에 불이 켜져있다는 겁니다
제 차가 연식이 좀있어서 요즘 나오는 차들처럼 라이트가 자동으로 꺼지는게 아니여서 오래두면 방전되는데 주차 관리하시는 분께서 라이트가 계속 켜져있는걸 보시고는 연락을 주신거였습니다
뭐 방전되면 보험사 긴급출동 불러서 충전하면 되지만
보험사 전화해야하고 기다리다가 출동기사오면 차 한대 지나가는 일방통행 도로에 밧데리 충전한다고 차세우고 있으면 여러모로 귀찮고 복잡해졌을텐데 다행이도 관리하시는 강정미님께서 이런 수고를 모두 덜어주셨네요 각박한 세상에 자신의 일도 아닌데 신경써주시니 정말 감사했고 감사의 말을 몇번 말씀 드리니 남구청에서 교육을 받았기에 이런 상황에 대처를 한것뿐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래도 그게 어디 쉽게 되나요ㅎㅎ
어쨋든 강정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런 상황에 대처를 잘 할수 있도록 교육해주신 남구청과 교육 담장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