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학부모입니다.
오늘자 울산매일 울산 남구 삼산유수지공원 농구장 시설 관리 소홀로 '엉망'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청소년 남자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몇년동안 일명 : 배수장 농구장에서 열리는 농구대회도 참가하였습니다. 그래서, 시설관리가 참으로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던 찰나였는데 마침 기사가 눈에 띄네요.
다름 아니라, 10월 2일 울산종합일보가 매년 개최하는 농구대회가 현재 접수중으로 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대회때마다 남구청장님도 오셨던 기억이고 대회관련하여 기사도 봅니다.
이번 대회에 앞서서 예산집행이 그리 빨리 되겠나 싶지만, 삼산유수지공원 농구장 바닥코트 빠른 조치바랍니다. 미끄러워서 농구화를 신어도 미끌리기도 하고 ㅜㅜ 골대 노후화로 골대가 삭아서 두해전에는 아이의 손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2주밖에 남지 않았지만 남구청장님도 참석하실텐데 현장에서 학부모가 또 말씀드릴 수도 없는것이지 않겠습니까? 좋은날에 ^^
꼭 좀 챙겨봐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