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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청소년 참여위원회

[ 공업탑청소년문화의 집 ] 청소년 경제 교육

  • 작성자 : 임종빈
  • 조회수 : 187
  • 작성일 : 2021-05-12
주변 친구들을 보면 반에서 한두명 씩은 주식을 하고있다. 그아이들의 말을 들어보면 처음 시작한돈의 3배정도 늘어났다고 한다. 하지만 관심이없는 아이들이 더많다. 요즘 주식열풍으로 직장인 975명 조사결과 직장인10명중 8명이 주식투자를 하고있다 라고 응답하였다. 이만큼 주식열풍이 늘어난 이유는 집값 급등이다. 지금 월급으로는 집을 구할수없고 돈을 더구할 방법을 찾는 도중 자연스럽게 주식과 코인에 눈을뜬것이다. 그리고 청소년도 집값급등과 취업난이 지금처럼 계속된다면 그에 대비할 자금을 모아 둬야한다. 하지만 전국 17개 시·도 청소년 대표들이 참여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기구 청소년특별회의가 교육부에 “금융 정규 교육을 의무화하자”고 제안했지만 교육부는 “현재 교육과정에도 금융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교육과정에 포함된 금융 관련내용중 공통으로 공부하는것은 통합사회부분에서 2~3 시간밖에 수업을 안하고, 그레프 위주로 물건의 값을 계산하고 그레프의 종류를 공부하기때문에 학생들이 재미없어하고 오히려 흥미를 잃게 된다. 취업난과 집값 급등의 대비책으로 주식을 하려는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환경이 마련이 되지않고있다. 거점형수업이나 방과후 수업에 주식에 관련된 과목 개설을하여 관심이 있는 학생들만 수업을 한후 반응이 좋으면 정규수업 으로 점차 늘려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시에서 경제,주식 관련 전문가를 모시고 코로나가 심하면 비대면 쌍방향 수업을 통해,그렇지 않다면 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과 배움을 해소하면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



출처- 조선일보 [기자의시선] "금융교육은 생존 수영" 기사 일부발췌